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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돼지고기보다 이게 진짜지! 고단백, 고칼슘 ‘강낭콩 계란전’

linxia 2025. 6. 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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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땀도 많이 나고 입맛도 쉽게 떨어지잖아요? 이럴 때 입맛도 살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간단한 반찬 하나 소개해요. 바로 ‘강낭콩 계란전’이에요. 고기 대신 먹기 딱 좋은 고단백 고칼슘 식재료라서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식 찾는 분들께도 완전 강추예요.

1. 재료 준비, 어렵지 않아요

강낭콩은 시중에서 냉동 상태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생완두콩도 좋지만 없으면 냉동도 충분합니다. 계란은 2~3개 정도, 양은 입맛 따라 조절하면 되고요. 그 외에는 소금 약간, 식용유 정도만 있으면 충분해요.

2. 콩, 꼭 익혀주세요!

콩은 생으로 먹으면 약간의 쌉쌀함이 있어서 꼭 데쳐서 사용해야 해요. 끓는 물에 2~3분 정도 데치면 딱 좋아요. 부드럽고 식감도 더 좋아지거든요. 데친 후에는 찬물에 한번 헹궈서 열기를 식혀주세요.

3. 계란과 섞고 부치기

볼에 계란을 풀고 데친 콩을 넣은 뒤,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춰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달군 다음, 계란물을 부어주세요. 뒷면이 익었을 때 살짝 뒤집어서 노릇하게 부치면 끝!

4. 작은 팁으로 완성도 업!

 

콩을 너무 많이 넣으면 계란이 흘러내릴 수 있어요. 적당히 섞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너무 세게 저으면 콩이 다 으깨지니 조심조심 섞어주세요. 팬은 중불이 가장 안전하고,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약간의 참기름을 마지막에 둘러도 좋아요.

 

5. 입맛 따라 즐기는 다양한 조합

이 기본 레시피에 새우, 다진 양파, 다진 마늘, 파프리카 등을 살짝 추가하면 또 다른 맛이 나요. 남은 채소 정리할 때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죠. 한 접시에 색감도 다양해지고, 영양도 더 풍부해져요.

6. 여름철 소소한 행복, 한 입에 담기다

바쁜 아침, 늦은 저녁, 혹은 더운 날 입맛 없을 때 딱 어울리는 반찬이 바로 이런 거예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은근하게 밥을 부르는 맛! 계란전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조리 시간도 짧고, 설거지도 간단해서 혼밥하시는 분들께도 정말 추천해요. 이번 여름, 돼지고기 대신 이런 단백질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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