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공휴일과 임시공휴일을 활용한 여행 및 휴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특정 기념일이나 연휴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2025년에도 추가 임시공휴일이 지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공식 공휴일과 예상되는 임시공휴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대한민국 공식 공휴일
먼저 2025년 대한민국의 공식 공휴일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래는 2025년 달력 기준으로 정해진 법정 공휴일 목록입니다.
- 1월 1일 (수) - 신정
- 2월 28일 (금) ~ 3월 2일 (일) - 설날 연휴
- 3월 1일 (토) - 삼일절
- 5월 5일 (월) - 어린이날
- 5월 6일 (화) (대체공휴일 가능성 있음) -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예상
- 6월 6일 (금) - 현충일
- 8월 15일 (금) - 광복절
- 9월 6일 (토) ~ 9월 8일 (월) - 추석 연휴
- 10월 3일 (금) - 개천절
- 10월 9일 (목) - 한글날
- 12월 25일 (목) - 성탄절
2025년에는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경우가 있어 일부 연휴가 짧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추가적으로 임시공휴일을 지정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언제 가능성이 있는지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2025년 임시공휴일 예상 날짜
현재 공식적으로 지정된 2025년 임시공휴일은 없지만, 과거 사례를 참고하면 다음과 같은 날짜가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제 딱 2개 정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 5월 6일 (화) -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어린이날(5월 5일)이 월요일이므로, 추가적인 연휴를 위해 5월 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월 10일 (금) - 한글날 연계 임시공휴일
한글날(10월 9일)이 목요일이므로, 금요일(10월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4일 연휴를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시공휴일 지정 시 기대 효과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 경제 및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납니다.
- 국내 여행 및 관광 산업 활성화 - 긴 연휴가 형성되면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데 해외를 많이 가죠.
- 가계 소비 증가 - 쇼핑, 외식, 레저 활동이 늘어나면서 내수 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음.
- 근로자의 휴식 보장 - 직장인과 학생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됨.
2025년 공휴일 및 임시공휴일 활용법
연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긴 여행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다음과 같은 휴가 계획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5월 초 황금연휴: 5월 5일(월) 어린이날 + 5월 6일(화) 대체공휴일이 지정되면 4일 연휴 가능.
- 10월 한글날 연휴: 10월 9일(목) 한글날 + 10월 10일(금) 임시공휴일 지정 시 4일 연휴.
또한, 2026년 임시공휴일이 예상되는 날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26년 대한민국 공휴일 일정
2026년 공식 공휴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월 1일 (목) - 신정
- 2월 16일 (월) ~ 2월 18일 (수) - 설날 연휴
- 3월 1일 (일) - 삼일절
- 5월 1일 (금) - 근로자의 날 (법정공휴일은 아니지만 일부 기업 및 기관에서 휴무)
- 5월 5일 (화) - 어린이날
- 6월 6일 (토) - 현충일
- 8월 15일 (토) - 광복절
- 9월 29일 (화) ~ 10월 1일 (목) - 추석 연휴
- 10월 3일 (토) - 개천절
- 10월 9일 (금) - 한글날
- 12월 25일 (금) - 성탄절
연차를 활용한 최장 연휴 계획
공휴일과 주말을 활용해 연차를 적절히 사용하면 긴 연휴를 만들 수 있습니다. 2026년 연차 활용 전략을 소개합니다.
- 설날 연휴 (2월 16일 ~ 2월 18일) + 연차 2일 사용 → 최장 6일 휴식 가능
2월 19일(목), 2월 20일(금)에 연차를 사용하면 2월 14일(토)부터 2월 22일(일)까지 총 9일 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어린이날 연휴 (5월 5일) + 연차 1일 사용 → 4일 연휴 가능
5월 4일(월)에 연차를 내면 5월 2일(토)부터 5월 5일(화)까지 4일 연휴가 됩니다. - 추석 연휴 (9월 29일 ~ 10월 1일) + 연차 2일 사용 → 최장 9일 휴식 가능
10월 2일(금), 10월 5일(월)에 연차를 내면 9월 26일(토)부터 10월 5일(월)까지 10일 동안 쉴 수 있습니다. - 한글날 연휴 (10월 9일) + 연차 1일 사용 → 4일 연휴 가능
10월 8일(목)에 연차를 내면 10월 9일(금)과 이어져 4일 동안 쉴 수 있습니다. - 성탄절 연휴 (12월 25일) + 연차 1일 사용 → 4일 연휴 가능
12월 24일(목)에 연차를 내면 12월 25일(금)과 이어져 4일 동안 연휴를 보낼 수 있습니다.
2026년 예상 임시공휴일
정부는 연휴가 짧거나 경기 부양을 위해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참고해 보면 2026년에는 다음과 같은 날짜가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2월 19일 (목) - 설날 연휴 연장 가능
설날 연휴(2월 16일~18일)가 수요일에 끝나므로, 2월 19일(목)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최장 9일 연휴가 가능합니다. - 5월 4일 (월) -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가능
어린이날(5월 5일)이 화요일이므로, 월요일(5월 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월 2일 (금) - 추석 연휴 연장 가능
추석 연휴가 화요일~목요일이므로, 금요일(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최장 10일 연휴가 가능합니다.
2026년은 공휴일을 잘 활용하면 긴 연휴를 만들 수 있는 해입니다. 연차를 적절히 배치하면 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으며, 정부가 특정 날짜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더 긴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