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서울, 'AI 보안 코파일럿' 공개… 미래 기술 방향 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Microsoft AI Tour’를 통해 인공지능과 보안 기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글로벌 AI 행사로, 국내에서는 4월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과 개발자들 2,0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Copilot for Security, AI 보안의 새로운 기준 제시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최초의 보안 전문가용 AI 비서인 ‘Copilot for Security’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실시간으로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것은 물론, 보안 분석가의 업무를 돕는 AI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줍니다.
Copilot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방대한 위협 인텔리전스와 78조 건 이상의 보안 신호를 바탕으로 학습한 AI 모델에 기반하고 있으며, 보안 전문가의 사고 방식과 용어를 그대로 반영한 점이 특징입니다.
엔드투엔드 보안 전략, 통합적 접근으로 진화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을 단순한 기술 솔루션이 아닌 ‘조직 문화’의 일부로 바라보고 있으며, ‘끝에서 끝까지 보호하는 보안 전략(End-to-End Security)’을 강조했습니다. 사일로화된 기존의 보안 시스템 대신, 통합된 플랫폼 위에서 ID, 데이터,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방식입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거버넌스, 개인정보 보호, 위협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보안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현장 주요 발표 및 파트너 사례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보안 최고 기술 책임자(CSO) 찰리 벨(Charlie Bell)과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CTO가 직접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또, LG CNS와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국내 기업들도 마이크로소프트 AI 기술을 활용한 자사 사례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AI와 보안의 결합이 바꾸는 미래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을 맞아 인공지능(AI)과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Microsoft AI Tour'에서는 AI 기술의 미래와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인 'Copilot for Security'를 공개하며, AI가 새로운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이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호한다'는 슬로건 아래,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사일로화된 보안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려하고, 복잡한 공격에 대한 일관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AI 투어를 통해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AI가 사람의 능력을 확장하고 기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특히 AI가 ‘보안’ 영역과 결합되면서 기업의 디지털 생존 전략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보안 혁신을 지속하며, 전 세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 위협 대응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AI와 보안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고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AI사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